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 공식적으로는 "성공회 대성당, 성 요한 디바인의 대성당"으로 불리며, 뉴욕 시 맨해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대성당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그리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크기를 자랑하는 종교 건축물 중 하나로, 놀라운 건축 스타일과 다양한 문화 행사, 다양한 볼거리로 유명합니다.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 역사와 특징
먼저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의 건축은 1892년에 시작되어, 여러 단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성당은 원래 성공회의 주요 교회로 계획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뉴욕의 상징적인 문화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여러 차례의 경제적 및 기술적 어려움, 그리고 설계 변경으로 인해 건축은 여러 번 중단되었고, 현재까지도 완공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미완성의 대성당'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으로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만의 건축적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은 로마네스크 리바이벌과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혼합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주로 화강암과 석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이 솟은 아치와 방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특징입니다. 대성당의 주요 구조는 121.3미터 길이에 달하며, 천장 높이는 중앙 네이브에서 37.8미터에 이릅니다. 대성당 내부는 광대한 공간과 함께 세밀한 조각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특히 '세계 종말'을 주제로 한 동쪽 로즈 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대성당에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과 장엄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어 음악과 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은 종교적 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의 장소로도 활용됩니다. 연간 다양한 음악 공연, 전시회, 공공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며, 특히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유명한 '평화의 나무' 점등식이 열립니다. 이 대성당은 뉴욕 시민과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영적, 문화적 영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은 그 건축적 아름다움과 문화적 중요성을 통해 뉴욕 시의 랜드마크이자 중요한 문화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건축물은 뉴욕의 역사적 풍경에 깊이 뿌리내리며 방문객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12월 13일 오후 4시경 안타까운 사건이 하나 발생했습니다.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경찰의 진압으로 사망했으며, 다행히도 범인을 제외한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범인은 따른 이유가 없었으며, 범인은 캐럴을 부르던 합창단을 보기 위해 모여있던 군중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현장에 있던 경찰의 총에 맞기 전까지 8발에서 10발 정도를 쐈다고 알려졌습니다.
파이프 오르간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의 파이프 오르간은 뉴욕에서 가장 크고 인상적인 오르간 중 하나로, 그 규모와 사운드로 유명합니다. 이 오르간은 대성당의 종교의식과 다양한 음악 행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제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의 파이프 오르간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오르간의 설계 및 제작을 살펴보면, 이 파이프 오르간은 8,500여 개의 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파이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르간은 1910년대 초에 설계되고 제작되기 시작하여, 여러 단계에 걸쳐 확장 및 개조되었습니다. 제작 초기에는 유명한 오르간 제작사인 어니스트 엠 스키너 회사가 참여했으며, 이후 다른 제작사들도 개선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르간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파이프의 다양성이며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의 오르간 파이프는 금속과 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기 다른 음색과 톤을 내는 데 사용됩니다. 파이프의 크기는 몇 인치에서 몇 피트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두 번째로 음악적 범위이며 이 오르간은 광범위한 음역을 커버할 수 있으며, 섬세한 솔로 작품부터 웅장한 합창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르간은 클래식 음악은 물론, 현대 음악 작품 연주에도 적합합니다. 세 번째로 연주 위치이며 오르간의 콘솔은 대성당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연주자가 전체 공간에 균일하게 소리를 퍼뜨릴 수 있습니다. 이는 성당 내에서 음향의 균형을 맞추고, 모든 청중에게 동일한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네 번째로 역사적 가치이며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의 오르간은 뉴욕 시의 문화적, 예술적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이 오르간은 수십 년 동안 많은 유명 오르가니스트와 음악가들에 의해 연주되었으며, 대성당의 음악 프로그램에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볼 만한 곳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 주변에는 맨해튼의 업타운 지역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문화적 및 역사적 명소들이 있습니다. 여기 세 곳의 명소와 각각의 주소, 설명, 그리고 특징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맨해튼 공원
주소: 뉴욕, 맨해튼, 113번가부터 123번가 미국
설명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 바로 동쪽에 위치한 맨해튼 공원은 도시 설계자 프레드릭로 옴스테드가 디자인했습니다. 이 공원은 자연적인 바위 지형과 언덕이 특징이며, 맨해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징
공원 내에는 여러 스포츠 시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그리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이 있습니다. 또한, 공원에서는 여름에는 야외 영화 상영과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가 열립니다.
2. 컬럼비아 대학교
주소: 뉴욕, 브로드웨이 116번가, 우편번호 10027, 미국
설명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립 아이비리그 대학입니다.
특징
이 대학은 아름다운 네오 클래식 캠퍼스와 함께 다양한 학문적, 문화적 활동을 제공합니다. 대학 캠퍼스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넓은 잔디밭, 그리고 학문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공 강연 및 이벤트로 유명합니다.
3. 리버사이드 공원
주소: 뉴욕, 리버사이드 드라이브, 우편번호 10025, 미국
설명
리버사이드 공원은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에서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허드슨 강을 따라 길게 조성된 공원입니다.
특징
이 공원은 자전거 도로, 조깅 트랙, 스포츠 코트 및 아름다운 강변 경치를 제공합니다. 공원은 특히 일몰 시간에 허드슨 강을 바라보는 것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주말에는 많은 주민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즐깁니다. 알려드린 이 명소들은 모두 세인트 존 디바인 대성당 주변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문화적 및 자연적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